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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023학년도 수능특강 표지 후보 4가지 공개

EBS가 2023학년도 '수능특강'의 표지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진행합니다.

공개된 후보 총 네 가지 시안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시안은 실제 표지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3일 EBS는 EBSi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EBS 수능특강 표지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EBS가 공개한 2023학년도 수능특강 표지 시안은 총 네 가지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제작돼 시안마다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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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번째 시안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냈다. 수학 I 과목의 경우 커다란 바람개비가 있는 산길과 캠핑카 등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또 물리학I 과목의 경우 바다에 뜬 보름달 등을 담아냈으며 영어 과목은 해가 지는 풍경이 담겼습니다.

두 번째 시안은 2색 배색 법을 활용했습니다.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도 표지 중앙에 있는 사람과 문구 등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세 번째 시안은 모눈지 위에 꽃 그림이 그려진 콘셉입니다. 과목마다 각기 다른 꽃 그림과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시안은 커다란 사람의 손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트부터 세모 그리고 사진을 찍는 듯한 손 모양까지 다양한 손 모양이 표지에 큼지막이 담겼습니다.

EBS는 오는 11일까지 약 일주일간 '수능특강' 표지 투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시안이 실제 2023학년도 수능특강 표지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투표 결과는 오는 17일에 발표됩니다.

권오현의 “초격차 경영, 대한민국에 묻다” 특강 열려

오는 10월 18일(월)부터 11월 4일(목)까지(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3시 55분 EBS1 에서는 세계 1위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의 주역 권오현 전 삼성종합기술원 회장(현재 상근고문)의 “초격차(총 12강)” 편이 방송됩니다.

▷ 권오현 전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방송 사상 최초로 TV 출연!

▷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서다!

기술의 불모지에서 세계 최고 기술 강국이 되기까지,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의 주역이던 권오현 전 삼성종합기술원 회장(현. 상근고문)이 방송 사상 최초로 EBS<클래스ⓔ>에 출연합니다.

그동안 권오현 회장은 기업의 대표로 참석한 공식 석상 외에는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을 지켜온 인물입니다. 그랬던 권오현 회장이 EBS<클래스ⓔ>에 출연하겠다는 초유의 결단을 내린 이유. 그것은 경영 현장에서 얻은 지혜를 미래 세대와 나누는 것이 ‘리더의 책임’이라는, 권오현 회장의 특별한 소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급변하는 정치 경제 상황, 불안감과 위기감이 증폭되는 지금. 권오현 회장이 후배 경영인들과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경영 철학은 무엇일까?

▷ 대한민국 경영계 퍼스트 무버, 권오현의 ‘초격차 경영’

▷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황에 따라 변신하라!

‘초격차 경영’ 성공 신화는 그냥 얻어지지 않았다. 1985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에 입사해 10여 년을 연구 개발자로 지내오던 권오현 회장은 1997년 적자 부서의 영업 사업팀장이 되면서부터 ‘경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후 줄곧 ‘경영이란 무엇인지’를 스스로 깊이 고민하며 도전을 거듭해왔다. 그 결과, ‘전문경영인’ 권오현은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만들어냈고, 그가 수장이 되어 이끈 삼성전자는 2017년 세계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반도체 업계를 석권했습니다.

권오현의 ‘초격차 경영’의 키워드는 크게 세 가지. ‘통찰력과 변신, 그리고 혁신’입니다. 경영이라는 난관 앞에서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고, 상황에 맞춰 변신하고 혁신했기에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실제 권오현 회장은 <클래스ⓔ> 경영 강의에서 ‘리더의 변신’을 거듭 강조하면서, 후배 경영인 그리고 미래 인재를 위한 냉철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권오현 회장은 오늘날 한국 기업이 가진 문제점을 날카롭게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안을 구제적으로 제시합니다.

2017년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업계 1위에 올라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루어냈을 때, 권오현 회장은 용퇴를 결정합니다. 후배 경영인들을 위해 물러나기로 한 것입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권오현 회장이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지켜온 가치가 바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권오현 회장은 초일류 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대한민국의 리더,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나누고 있습니다.

마지막 촬영에서 한국의 경영인, 리더들에게 권오현 회장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좋은 경영자는 좋은 가장이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한국의 많은 경영인들이 성공한, 큰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후배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번 방송은 약 40여 년간 기업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권오현 회장이 경영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얻은 교훈을 집대성한 영상 기록입니다. ‘경영은 삶의 방식’이라는 권오현 회장의 철학이 담겨 있어, 기업 경영인은 물론 삶의 동력을 얻고자 하는 모두 이 강연을 통해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권오현이라는 대한민국 초일류 리더의 경영 정신을 담은 <권오현의 초격차 경영>은 10월 18일(월)부터 11월 4일(목)까지(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EBS1 23시 55분 또는 EBS2 22시 20분 총 12회에 걸쳐 EBS에서 공개됩니다. EBS 클래스ⓔ 홈페이지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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